[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쏜애플이 매진 신화를 이어갔다.
29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6월 28~30일, 7월 5~7일 서울 강서구 LG 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쏜애플의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 티켓은 예매 시작 직후 6회차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는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쏜애플의 콘서트가 대형 아이돌 그룹 콘서트를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불구경’은 쏜애플이 2016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콘서트다. 관객이 마치 불구경을 하듯이 밴드를 둘러싸는 형태로 무대를 배치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공식 입장을 통해 탈퇴 소식을 알린 베이시스트 심재현의 고별 공연이 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쏜애플은 단독 콘서트 개최 전 6월 8일 태국에서 열리는 ‘비전 방콕 페스티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