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술 한잔하고 싶다"

  • 등록 2024-05-22 오전 8:29:06

    수정 2024-05-22 오전 8:29:06

(사진=SBS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배우 양정아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양정아와 인연에 대해 “기억 못 하실 텐데 저는 딱 한 번 스치면서 뵌 적 있다”며 “제가 운동만 하루에 8시간 했을 때다. 운동하고 나왔는데 양정아 씨가 전화하시는 걸 멀리서 봤다. 되게 아름다우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또 그는 “만약에 2008년도에 양정아 씨에게 다가가서 전화번호 좀 받을 수 있겠냐고 물어봤으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양정아는 “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그때 가서 물어볼걸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예지원은 “지금 이 순간 물어봐라”라고 응원했다.

이후 이상민은 “자신있게 얘기하고 싶다. 끝나고 한잔하고 싶은 사람은 양정아 씨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양정아는 “저도 단둘이 마실 수 있다. 예스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양정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사실 세 분 다 본 적이 없는데 양정아는 잠깐이라도 본 적이 있었다. 보자마자 ‘참 괜찮은 분이다’라고 생각했던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까지 양정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상황. 양정아는 두 사람 중 이상민을 선택했다. 양정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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