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 진입한 27일(토) 오전 8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수는 255만 2018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3일째인 전날까지는 일일 65만 1192명을 극장에 동원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가 198만 6182명을 기록했으나, 4일째인 이날 오전부터 관객들이 몰려들며 금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 가장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 몰리는 만큼, 평일 관객수 추이를 봤을 때 27일 오늘 하루에만 관객수 100만 명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앞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차 시작부터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고 흥행 속도를 다시 한번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일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몰이 중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