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42만 9107명을 동원하며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87만 7730명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누적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추이는 앞서 2024년 외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웡카’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91만 4503명을 기록한 것을 잇는 수치이며, 2023년 4월 개봉하여 239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 첫 주 76만 9099명을 동원한 속도보다 빠른 추이다. 2024년 4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