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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오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막판까지 0-0으로 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1-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기세를 몰아 홈 개막전에서 2연승을 노린다.
양동현 코치는 2021년 수원FC에 합류했다. 3시즌 동안 38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 수원FC 구단 400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53경기 100골 35도움.
양동현 코치의 은퇴식에는 구단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념 액자를 수여하고 선수 시절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어 양동현 코치의 딸과 지인 배우 강기영이 시축에 나선다.
이외에도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놀이기구를 비롯한 피크닉 존, 팬 사인회 셔츠 포 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