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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골프가 정답이다.” (김하늘)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해온 동갑내기 골퍼 박인비(36)와 김하늘(36)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팁으로 ‘즐겁고 스트레스 없는 골프’를 권했다.
박인비와 김하늘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디 청담에서 열린 ‘2024 올 뉴 젝시오’ 출시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공개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골프팁을 하나씩 공개했다.
지난해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박인비는 “13년째 젝시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바꾸려는 분도 많다”라며 “그럴 때마다 ‘안 맞으면 네 탓이다’라는 분도 계신 데, 아직 그런 분은 없었다”라고 13년 동안 클럽을 바꾸지 않고 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 나온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시타를 해봤는데, 거리가 더 늘었다”라며 “옆에 있는 김하늘 선수는 벌크업을 한 것처럼 거리가 많이 늘어 깜짝 놀랐다”라고 다시 한 번 엄지를 세웠다.
김하늘은 2022년 은퇴 후 현재는 방송 및 개인 유튜브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은퇴 후 생활에 대해선 “고민이 없어졌다”라며 “예전에는 잠이 들기 전에 ‘내일 드라이버샷 OB가 나면 어쩌지’라는 등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처럼 고민 없이 즐기면서 지내고 싶다”라고 제2의 인생에 만족해했다.
한국을 대표해온 프로골퍼로 활동해온 박인비와 김하늘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골프를 잘 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이다.
김하늘도 “박인비 선수의 말이 다 맞다. 스트레스 없는 골프가 정답”이라며 “젝시오 클럽으로 바꾼 뒤 골프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다”라고 답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이날 2년 만에 신제품 ‘올뉴 젝시오’을 출시했다. 쉽고 편한 골프를 선사할 ‘젝시오13’과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갖춘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 그리고 여성골퍼를 위한 ‘젝시오13 레이디스’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젝시오13을 ‘비거리, 편안함 그리고 상쾌한 타구감’은 유지하면서도 골퍼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두 가지 기술을 더했다. 페이스 어느 부분에 맞아도 헤드의 반발력을 최대화 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와 크라운에 위치한 ‘뉴 액티브윙’이 핵심 기술이다. 새로운 기술로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더 넓어져 미스샷에 대한 보완 효과가 강화됐고, 뉴 액티브 윙은 헤드의 뒤틀림 현상을 줄여 타점의 편차를 11% 감소하는 효과로 정확성을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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