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웡카’(감독 폴 킹)가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웡카’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1%, 시네마스코어 A- 등 실 관람객들의 호평 세례와 함께 개봉 3주 차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며 전 세계 초콜릿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이다. ‘웡카’가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 분)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색찬란한 눈부신 빛깔의 초콜릿과 캔디가 화면을 가득 채운 가운데, 트레이드 마크인 마법의 모자를 쓰고 앉아있는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로 분한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벚꽃나무, 토끼, 버섯, 각양각색의 꽃잎 등 다채로운 모양의 초콜릿과 캔디가 영화 속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꿈에서 시작된 가장 달콤한 이야기”라는 카피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를 꿈꾸는 ‘웡카’의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웡카’의 초콜릿을 노리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휴 그랜트 분), ‘웡카’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고아 소녀 ‘누들’(칼라 레인 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웡카’와 ‘움파 룸파’의 기상천외한 첫 만남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처음부터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는 이들의 완벽한 호흡을 예고한다. 수많은 난관을 딛고 ‘달콤 백화점’이 들어선 초콜릿 상권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웡카’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는 전혀 다른 스윗하고 엉뚱한 ‘웡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올드보이’‘신세계’‘아가씨’ 등 한국영화 대표 촬영감독에서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과 ‘해리 포터’‘다크 나이트’ 시리즈 제작진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영상미와 기발한 상상력의 환상적인 볼거리는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보는 것만으로도 당 충전을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2024년 새해 최고의 기대작 ‘웡카’는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