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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트랙 샘플러 첫 번째 영상은 그룹 세븐틴의 팬넘명 캐럿이 테마다.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 세레니티로 꾸민 캐럿(팬덤명)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가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선공개 곡이었던 ‘Shining Diamond(샤이닝 다이아몬드)’를 샘플링한 음원과 함께 등장한다.
두 번째 영상은 묵직한 비트에 맞춰 붉은 심장이 뛰는 모습에 이어 파란색 심장이 등장한다. 붉은색과 파란색 심장이 등을 맞대는 순간 색이 교차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영상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 번째 영상은 화려한 축제 모습을 담았다. 마이크와 트럼펫, 키보드,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이 경쾌한 비트에 맞춰 움직이다 신나는 드럼 비트가 이어지며 화려한 축제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다섯 번째 영상은 서정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창밖 풍경이 바뀌는 장면이 등장한다.
여섯 번째 영상은 레트로 분위기를 살렸다. 레트로한 음악과 함께 ‘MONSTER’S HOUSE(마더스 하우스)’라는 문구와 캐릭터가 등장하고 음악에 맞춰 그래픽이 움직이는 화려한 시각효과를 더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꿨다.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쳐 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