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첫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싸이커스는 5일 일본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오사카 공연으로 월드투어 포문을 연 뒤 7일 도쿄,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24일 시카고, 28일 포트워스, 30일 휴스턴, 11월 1일 로스앤젤레스,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3월 데뷔한 싸이커스는 그간 ‘KCON LA 2023’, ‘2023 K팝 룩스 바이 SBS 슈퍼 콘서트 인 마드리드’ 등 해외에서 펼쳐진 여러 대규모 공연에 참여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싸이커스는 첫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와 팔색조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