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썸니아 만나 행복" 드림캐쳐, 애틀란타서 미국 투어 포문

  • 등록 2023-03-02 오전 8:24:02

    수정 2023-03-02 오전 8:24:0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미국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2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리즌 : 메이크스 드림캐쳐 2023’(REASON : MAKES DREAMCATCHER 2023) 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데뷔곡 ‘체이스 미’(Chase Me)로 공연을 시작한 뒤 ‘유 앤 아이’(YOU AND I), ‘왓’(What), ‘스크림’(Scream) 등 역대 앨범 타이틀곡들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밍스 시절 발표곡인 ‘러브 쉐이크’(Love Shake)와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팬송 ‘리즌’(REASON)으로도 무대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인썸니아’(팬덤명)들과 자주 만날 수 있음에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투어를 통해 좋은 노래를 더 많은 곳에서 부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최근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도 글로벌 아티스트상(북아메리카 대륙)을 수상하며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워싱턴 D.C, 뉴욕, 레딩, 시카고, 덴버, 어빙,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투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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