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소속사, 배진영 배척설·왕따설에 "악의적 편집…법적 대응할 것" [공식]

  • 등록 2023-02-04 오전 9:51:06

    수정 2023-02-04 오전 9:51:06

배진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CIX 배진영의 배척설·왕따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대응을 알렸다.

CI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CIX 공식 팬카페에 “투어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실이 아니고 이와 관련해 어떤 증거도 없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최근 온라인을 통해 불거진 배진영 배척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당 내용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CIX의 해외 투어에서 배진영이 말을 할 때 일부 팬들이 다른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고 그를 향해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겨 ‘배척설’, ‘왕따설’ 등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온라인에 유포된 편집 영상이 아닌 전후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유포되는 허위 사실과 다르게 배진영에 대한 어떠한 배척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악의적인 조작에 의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멤버들은 멤버들 간의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팀이다. 이런 멤버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멤버들의 안전과 건강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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