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아나운서, 프리 선언 이후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 등록 2023-01-10 오전 7:33:01

    수정 2023-01-10 오전 7:33:58

김도연 아나운서.(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김도연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도전과 모험을 하러, 가장 나답게 살아보러 떠나는 길이, 두렵지만 설렌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쫓아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에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김도연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첫 번째 소속사로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채무와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고인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영화가 좋다’, ‘뉴스광장’,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해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립준비 아동을 위해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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