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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되는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 3회에서는 ‘인간’ 이효리의 한층 더 진솔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제주에서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느낀 솔직한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일명 ‘크레이지 독’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젠틀한 강아지로 변한 링고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효리. 제주 바닷가에서 구조해 입양 전까지 돌봤던 링고와 더없이 따스한 링고 가족들을 만나 에너지를 얻은 이효리는 ‘공길 언니’ 고인숙과 함께 가브리올라 섬에 사는 강아지 라이언을 만나기 전, 서핑 성지인 토피노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캐나다의 비현실적인 풍경들은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