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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신작 개봉에도 9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입소문의 힘을 증명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올빼미’는 전날 8만 32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1만 55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인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이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개봉 8일째인 지난달 3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신작 ‘압꾸정’이 개봉했음에도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마동석 주연의 신작 ‘압꾸정’(감독 임진순)은 이날 5만 93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5만 387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