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10월 3일 결혼 [공식]

  • 등록 2022-08-04 오전 8:15:23

    수정 2022-08-04 오전 8:15:23

고우리(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오는 10월 3일 연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 A씨는 알려진 대로 고우리 보다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왔다. 연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의지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왔고 곧 상견례 가질 예정이다.

결혼식은 서초구 모처에서 열릴 예정. 소속사 측은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은 고우리 씨의 결혼과 관련한 사항들은 현재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이다. 새로운 소식들은 확정이 되는대로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우리는 10월 3일 결혼 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 이미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확정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고우리는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하나뿐인 내 편’, ‘슬플 때 사랑한다’, ‘안녕? 나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고우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고우리 씨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입니다. 고우리 씨가 오는 10월 3일 연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랑 A씨는 알려진 대로 고우리 씨의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왔습니다. 연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의지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왔습니다. 곧이어 상견례 갖고 가족 모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결혼식은 서초구 모처에서 열립니다.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언론사 기자님들과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들의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은 고우리 씨의 결혼과 관련한 사항들은 현재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입니다. 새로운 소식들은 확정이 되는대로 전달 드리겠습니다. 고우리 씨는 10월 3일 결혼 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갑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올해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확정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서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 씨의 향후 연기와 방송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두 사람이 시작할 새로운 삶에 큰 축하와 축복을 전합니다. 끝으로 고우리 씨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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