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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연출 유종선·남성우·정여진, 극본 이재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몽작소)측은 13일, 이언(옥택연 분)과 박태서(이재균 분)의 서늘한 대치를 포착했다. 마침내 ‘빌런’ 강변사우의 우두머리를 잡아들이는 데 성공한 이언이 이대로 탐관오리 소탕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승(정보석 분) 부자와 강변사우를 체포하며 탐관오리 축출에 나선 이언의 반격이 그려졌다. 이언은 왕(조관우 분)의 허락을 등에 업고 이들을 국문할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조이(김혜윤 분)는 비령(채원빈 분), 광순(이상희 분)과 함께 본격적인 한양살이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행적을 감춘 박태서와 가짜 치종의의 존재 그리고 덕봉의 숨겨진 계획이 변수로 떠오르며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11회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