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 4연속 왕중왕전 입성

  • 등록 2021-11-07 오전 10:07:18

    수정 2021-11-07 오전 10:07:1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가 극강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바이브편에서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화음만으로 ‘오징어게임’ BGM과 오일남 성대모사를 재현하고, 막내 조민규의 ‘Hey Mama’ 즉석 댄스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무대에 올라서는 바이브 류재현이 작사, 작곡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완벽한 화음을 선보였다.

네 사람의 목소리로 꽉 채운 무대에 “목소리가 악기”, “하모니를 듣고 있으면 소름이 돋는다”라며 출연자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또 한번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우승을 거머쥐었고, 4회 연속 왕중왕전에 입성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최근 ‘더 포레스텔라 2021’ 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로운 앨범과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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