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혁은 29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를 통해 “공연들이 많이 없어진 요즘 ‘복면가왕’이라는 큰 무대에서 저의 목소리를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타를 놓고 노래를 한 경험이 많지 않아서 괜히 더 떨리기도 하고 대단하신 선배님들도 계셨기에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노래했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가왕의 자리가 정말 감사했고 한편으로는 그 무게에 대한 부담감도 컸지만, 가왕으로 있는 시간 동안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바코드’ 가면을 벗고 이주혁으로 돌아와 더 좋고 깊은 음악들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밴드 기프트의 이주혁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주혁이 속한 밴드 기프트는 지난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넌 나에게’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