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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 TV’)에서는 부활로 다시 뭉친 박완규와 김태원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에 김태원은 “쉬운 일은 아니다. 22년이니까”라고 말하자 박완규는 “나는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큰 형님이 ‘나갈 땐 언제고 살 안 빼면 안 받아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완규는 이같은 말에 실제 20kg을 감량, 이전보다 홀쭉한 모습을 보여 좌중의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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