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국내 아이돌 최초 우루과이 공연…감사패 받아

  • 등록 2019-03-04 오전 7:48:32

    수정 2019-03-04 오전 7:48:3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VAV가 국내 아이돌 최초로 우루과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VAV는 지난 1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VAV 2019 미트&라이브 세뇨리타 라틴 투어(VAV 2019 MEET&LIVE SENORITA LATIN TOUR’, 이하 ‘2019 라틴투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VAV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우루과이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의 영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VAV의 공연을 관람했다. 멤버들은 국내 아이돌 최초 우루과이 단독 콘서트 기념 및 양국 문화교류에 이바지했음을 인정받아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VAV는 지난달 27일에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2019 라틴투어’ 칠레 공연을 펼쳤다.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이날 공연에서 ‘세뇨리타’ 무대 도중 음향사고가 발생, 반주 없이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VAV는 현지시간으로 3일 멕시코 공연을 끝으로 ‘2019 라틴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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