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과 열애 후 '런닝맨'서 처음 입 열어

  • 등록 2019-01-14 오전 7:57:12

    수정 2019-01-14 오전 7:57:12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광수가 이선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런닝맨’에서 처음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선빈과 5개월째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광수의 깜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신년 맞이 런닝 뉴스가 진행됐고 이광수는 “기사를 보고 제일 걱정했던 게 ‘촬영 날 어떻게 하지’였다. 오늘 큰 산을 넘어보겠다”고 말했다.

이광수가 입을 열자 이내 멤버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그는 “한 명씩 물어봐라. 한 명씩 공격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석진이 “100일날 뭘 했냐”고 묻자 이광수는 “둘다 그런 거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나한테 말했어야지. 그러면 100원 줬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전소민은 이광수와 이선빈을 이어준 것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 제가 사랑의 오작교다. 내가 번호를 알려줬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광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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