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뭉쳐야 뜬다’ |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비 김태희 부부의 결혼식 비용이 공개됐다.
비는 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서 올 초 소박한 예식으로 화제를 모은 결혼식을 언급했다. 비는 “와이프(김태희)가 성당에서 하는 것을 추천했다. 허례허식 없이 거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얘기했다.
비는 “웨딩촬영을 하지 않았다. 영상은 있었지만 스틸은 찍지 않았다”며 “가족사진도 작은 디지털카메라로 찍었고, 하객들이 찍어준 사진을 모아서 사진집을 만들었는데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 이어갔다.
비는 “허례허식을 빼니까 (결혼식 비용이) 200만원 조금 넘었다”며 “저는 그날을 위해서 적금도 들었고, 아내에게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었다”며 자신은 결혼식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 1월 성당에서 검소한 예식으로 귀감이 됐다. 비 김태희 부부는 열애 5년 끝에 부부가 됐고 지난 10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