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사진=위에화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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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유니크의 성주가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눈빛으로 시청자 유혹에 나섰다.
이 드라마에서 밴드 크루드 플레이의 메인보컬 유시현 역을 맡고 있는 성주는 4일 방송에서 극중 친구인 강한결(이현우 분)이 윤소림(조이 분) 때문에 힘들어하자 연애상담을 해주고 응원을 하며 친구로서 위로를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성주는 3일 발매된 ‘그거너사’ OST에 보컬로 참여, 조이의 극중 애창곡인 ‘괜찮아, 난’을 크루드플레이 밴드 버전으로 소화한 데 이어 강한 에너지와 일렉트로닉 기반의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를 갖춘 ‘Paterpan’도 선보였다.
이미 전편의 방송을 통해 아이돌 그룹 유니크 활동으로 쌓은 가수로서의 역량과 퍼포먼스를 마음껏 펼치며 연기와 음악적 기량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주가 리더로 캐스팅 된 밴드 ‘크루드 플레이’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최진혁(이정진 분)이 발굴해 19세에 데뷔한 이후 5년 동안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호평과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다. 강한결이 밴드의 프로듀서로 속해 드라마의 중심을 끌어가며 극의 비주얼을 담당,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