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남긴 '복면검사' 시청률↑ 유종의미 보인다

  • 등록 2015-07-09 오전 7:34:45

    수정 2015-07-09 오전 7:34:45

KBS2 ‘복면검사’의 주인공 김선아와 주상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시청률 회복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복면검사’ 15회는 전국 5.9%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된 14회보다 0.6%포인트 올랐다. 6월 24일 방송된 11회의 6%보다 0.1%포인트 낮다.

‘복면검사’는 하대철(주상욱 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유민희(김선아 분)와 키스하는 등 절정을 맞았다. 악역 조상택(전광렬 분)과의 갈등도 최고조에 달했다. 해피엔딩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시청률은 올랐지만, 꼴찌 탈출은 아직이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는 10.8%를 기록한 SBS ‘가면’이 차지했다. 이날 첫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7%로 출발했다.

‘복면검사’ 최종회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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