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GD에 태양까지 사로잡은 '돌직구 소녀'

  • 등록 2014-12-14 오전 8:18:27

    수정 2014-12-14 오전 8:18:27

하루 태양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하루에게 또 다른 ‘태양’이 생겼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방송된다. 이중 ‘힐링소녀’ 하루는 지난 주에 이어, 자신의 집에 방문한 가수 태양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타블로를 향해 “아빠 카드로 권지용 사도 돼요?”라고 물을 정도로 명실공히 ‘GD 바라기’ 하루. 그러나 하루에게 또 다른 변화가 감지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유인즉슨 태양 삼촌의 자상한 매너에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것.

이날 태양이 하루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로맨틱 매너의 정석인 ‘신발끈 매주기’였다. 태양은 하루와 손을 잡고 나란히 걷다가, 하루의 신발끈이 풀어진 것을 발견하자마자 곧장 발걸음을 멈춰 무릎을 꿇고, 하루의 신발끈을 매주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하루는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쑥스러운 표정으로 애꿎은 먼산만 바라보는 등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변한 것.

그러나 수줍음도 잠시, 하루는 엉뚱 소녀답게 ‘돌직구 고백’으로 태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루야 삼촌 좋아?”라고 묻는 태양의 물음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단 0.1초도 주저하지 않고, “응!”하고 대답하며 밀당 없는 깜찍한 애정표현을 선사했다. 태양은 전혀 예상 밖의 하루표 ‘돌직구 고백’에 점점 더 깊은 ‘하루앓이’에 빠져버렸다는 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는 오늘(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오늘(14일) 'K팝스타4', 감성보컬·키보드조..'죽음의 VS 예고'
☞ 'tvN·JTBC만 있나?'..지상파 위협하는 종편 콘텐츠, 여기도 있다
☞ '나쁜 녀석들' 김태훈, 마지막 신의 한수..'소름 엔딩의 완성'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