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역린’ |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오는 30일 개봉하는 현빈 주연의 ‘역린’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위에 올랐다.
‘역린’은 25.0% 점유율(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8일 오전 기준)로 다음 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23.2%)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금주 개봉작이 아니라 개봉 1~2주를 앞둔 영화가 선두를 다투는 건 이례적이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는 현빈의 복귀작이다. ‘역린’은 국내 개봉과 함께 오는 5월23일 북미 전역 25개 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