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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로 돌아왔다. 첫 방송부터 성형 수술에 시술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그래도 연기하는 이지아가 반갑다”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처럼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지아는 반가웠다. 요즘 틀면 나오는 ‘단골 배우’들이 있고 ‘대세 방송인’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이지아라는 신선한 얼굴을 만난 건 새로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온 부분은 이지아가 맡은 은수라는 캐릭터가 가진 순수함이었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남편도 미소짓게 만들었고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을 잠깐 봤다는 사실도 털어놓는 등 솔직한 매력도 보여줬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10%대 시청률로 출발, 8%대로 하락세를 보였다. 김수현 작가의 인증된 필력이 또 한번 인기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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