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탈장증세, 녹화 도중 복통 호소 "요즘 계속.."

  • 등록 2013-06-16 오전 10:40:03

    수정 2013-06-16 오전 10:40:03

▲ 지난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탈장증세로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데일리 e 뉴스 김민정 기자] 정형돈이 탈장증세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마이너리티 리포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길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정준하의 집을 방문했다.

멤버들이 어색하게 앉아 있는 사이 갑자기 소파에 앉아 있던 정형돈이 배를 움켜쥔 채 드러누워 신음소리를 냈다.

이에 멤버들이 “담석 때문에 그래?”라고 걱정스레 물었고, 정형돈은 “요즘 계속 탈장 증세가 있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하지만 뒤늦게 정형돈의 상태를 파악한 정준하는 “미션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어이없어하며 “무슨 미션 때문에 탈장이 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 보다가 깜짝 놀랐다..괜찮은 건가?” “정형돈 씨 건강 챙기세요!” “도대체 무슨 일이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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