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정현선, 1대 `란` 전초아 맹비난

  • 등록 2012-02-25 오전 10:48:00

    수정 2012-02-25 오전 10:48:00

▲ 2대 `란` 정현선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2대 `란` 정현선이 1대 `란`으로 활동했던 전초아에 대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현재 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정현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엠넷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한 전초아에 대한 비판 글을 올렸다.

그는 "뭐 이런 거지 같은 경우가 다 있어"라며 "이름 버리고 나갔으면 본인 새 이름이나 지킬 것이지, 안 되니까 미련 못 버리고 내 스케줄까지 야금야금 훔쳐먹더니 바늘도둑이 소도둑됐구나"라고 전초아를 맹비난했다.

이어 "진짜 이 정도로 썩어빠지고 후진 인간일 줄은 몰랐다. 역겹다"고 덧붙였다.

1대 란이었던 전초아는 24일 방송된 `보이스코리아`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내 심사위원 백지영이 눈물을 쏟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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