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원정 16강의 위업을 달성한 허정무(55)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허정무 감독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연출 박정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허 감독의 TV 프로그램 출연은 월드컵 16강 이후 처음인데다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허정무 감독이 직접 공개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이야기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허정무 감독의 축구인생,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릎팍도사` 허정무 감독 편은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허정무 "때가 되면 K리그 사령탑 복귀"
☞[포토]밝은모습의 허정무 전 감독
☞허정무 감독 "유종의 미 위해 물러난다"
☞[포토]허정무 감독 '응원해 주신 국민께 감사'
☞[포토]허정무 감독 '긴장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