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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KBS 2TV `부자의 탄생`이 남녀 주인공 이보영과 지현우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 독주 굳히기에 나선다.
`부자의 탄생`은 5일 방송될 11회에서 `무늬만 재벌남` 석봉 역의 지현우와 `짠순이 재벌녀` 신미 역의 이보영이 악기 숍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가동한다.
극중 석봉과 신미는 지난 7회 방송에서 `쌀보리 게임`을 하며 `쌀보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듯했다.
그러나 신미와 운석(남궁민 분)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이를 보도한 방순진(옥지영 분) 기자가 석봉의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안 신미가 석봉을 오해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이어 “그러나 석봉의 재벌아빠 추격의 반전이 중지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반전스토리는 매회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지난 3월30일 방송에서 15.9%(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제중원`(13.9%), MBC `동이`(13.6%)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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