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닷컴 제공]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한국에서 자선행사를 연다.
미셸 위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아동매장에서 ‘소년 소녀 가장돕기 사랑의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미셸 위는 전남 장흥군 소년, 소녀 가장 9명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팬사인회와 함께 사랑의 기부금 1억원도 전달한다. 기부금은 장흥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