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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신동엽 등이 투입된 '퀴즈 프린스'에 이어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합류한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 등을 선보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시청률 면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한 '일밤'은 1부 '퀴즈 프린스' 4.2% 2부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 '우리 결혼했어요' 7.5%를 각각 기록, 개편 전인 4월 19일 1부 '대단한 희망' 3.1% 2부 '우리결혼했어요' 6.7%보다 0.8~0.9%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치는 등 대체적으로 코너 개편 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또, 소녀시대의 리더인 태연을 흉가체험 몰래카메라로 속이는 내용으로 진행된 '공포영화제작소'도 대체적으로 신선함은 부족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8.5%(1부)와 9.0%(2부) KBS '해피선데이'는 1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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