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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유재석·강호동·이수근·신봉선·김병만 등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KBS 연예대상'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아성을 눌렀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KBS 연예대상' 2부는 전국시청률 28.3%를 기록, 27.7%를 보인 SBS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이로써 'KBS 연예대상'은 14주간 비드라마 부문 주간 시청률 1위를 지켜온 '패밀리가 떴다'를 꺾고 비드라마 부문 시청률 정상을 기록했다.
또, '1박 2일' '개그콘서트' 팀이 총출동, 다양한 입담과 개그 이벤트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주간시청률 1위는 평균 전국시청률 37.5%를 기록한 KBS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이 차지했고 이어 '에덴의 동쪽'(29.6%) 'KBS 연예대상 2부'(28.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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