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약 2시간 반 전인 오전 11시 34분 3만 500석이 매진됐고 누계 입장수입이 31억 8,301만 1,000원이 되면서 지난 2004년의 31억 1,810만 3,000원을 제쳤다. 더욱이 당시는 15경기였지만 올해는 11경기만이라 PS 입장수입 신기록은 6차전에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날 원조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관전했다. 낮 12시 장충동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전국 여자야구대회에 참석해 시구를 했던 박찬호는 3회 두산 공격 때 잠실구장을 찾았다.
○…이날 시구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맡았고 애국가는 '땡벌'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강진이 맡아 구성진 애국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