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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재석 오빠 올해 안에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의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갑자기 선배 유재석과 윤정수의 결혼을 걱정했다. 다름아닌 예상 밖의 결혼 축하 선물을 받았기 때문.
그녀는 이어 “문제는 선물해 준 분들이 거의 결혼을 아직 안 한 분들이다”며 “그중 유재석이 가장 걱정이다. 올해 안에 결혼하면 고스란히 다시 가야할 것 같아서 (유재석이 준 TV)의 박스를 못 뜯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또 “박수홍은 양문 냉장고를 사줬는데,정작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도 문 하나 짜리라며 속상해 했다”며 선물을 해준 지인들 모두에게 “10년, 20년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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