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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프리미어리거 이영표가 축구 해설자로 깜짝 변신한다.
이영표는 6월2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KBS 2TV가 중계하는 한국 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의 객원 해설자로 나선다.
이영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소속으로 현재는 국내에서 무릎 부상을 치료 중이다. 이영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으며 이후 2003부터 2005년까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다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