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의 가을야구 맞대결' 삼성-LG, PO 1차전 매진

  • 등록 2024-10-13 오전 11:19:59

    수정 2024-10-13 오전 11:19:59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해 가을야구 흥행 돌풍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포스트시즌 전경기 매진 행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포스트시즌은 두산베어스 대 KT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부터 모든 경기가 매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13경기 연속 포스트시즌(PS)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와일드카드 2경기, 준PO 5경기 포함, 올해 PS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8경기 17만750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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