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김호진과 결혼 24년차 "잉꼬부부 아냐…부담스러워"

  • 등록 2024-09-23 오전 8:14:19

    수정 2024-09-23 오전 8:14:19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지호가 24년 결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호가 출연해 허영만과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김지호에게 김호진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잉꼬부부냐”라고 물었다. 지난 2001년 결혼해 결혼 24년 차인 김지호는 “아니다. 그런 말 너무 부담스럽다. 저희 결혼 후에 계속 잉꼬부부라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어 “신혼 때는 많이 싸우지 않나. 그놈의 잉꼬부부라는 말 때문에 잉꼬처럼 보여야 하니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 김지호는 “예를 들어 빨래를 저쪽에 두라고 했는데 제가 다른 곳에 두면 한번 두번 얘기한 후에 ‘지호야’ 부른다”며 “그렇게 맞추면서 살아가게 되고, 서로 연민이 좀 생긴 것 같다. 애도 점점 크니까 둘 밖에 없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