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의 첫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AUGUST INWOO LOVE)의 일반 예매가 오늘(1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어거스트 인우 러브’는 나인우가 데뷔 10주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나인우는 “드디어 제가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직접 소식을 전하며 “첫 국내 팬미팅인데 색다르게 떨리고 긴장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과 재미있게 놀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 우리 만나서 재미있게 놀아요”라고 해맑은 미소와 함께 기분 좋은 소감을 밝혔다.
먼저 평소 남다른 기타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 나인우는 첫 국내 팬미팅에 앞서 214만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SNS에 새로운 기타 연주 영상을 공개, 수준급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팬미팅 때에도 깜짝 노래 실력과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포함해 나인우는 하이터치, 각종 미션 게임 등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풍성하게 준비해 팬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 3~4월에는 태국 방콕, 일본 도쿄에서 해외 팬미팅을 연이어 성황리에 마쳤으며,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확정하고 현재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하나다컴퍼니(HANADA COMPANY)가 주최하고 더메르센(THE MERSENNE)이 주관하는 나인우 첫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