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는 24일(한국시간) “일본과 북한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취소했다”며 “이번 일정은 재조정되거나 다시 치러지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2차예선 3차전을 치른 일본과 북한은 예정대로라면 26일 평양에서 4차전을 펼쳐야 한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경기 장소를 중립지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통보했다.
FIFA는 북한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해 예외를 인정하지 않았다. “북한이 대체 경기장은 물론 연기에 따른 새로운 경기 날짜를 마련하지 못했다”며 몰수패와 함께 북한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북한은 26일 예정된 시리아(승점 4)와 미얀마(승점 1) 경기에서 미얀마가 이길 경우 최하위로 추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