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조선 슈퍼콘서트’가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첫 번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 ‘TV조선 슈퍼콘서트’ 라인업. (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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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슈퍼콘서트’는 대한민국 전국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특집 공개방송이다. 그 첫 번째 장소는 바로 경기도 양주이다. 600년 역사를 품고 있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원을 담아 오는 31일 오후 8시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 야외 특설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트롯 전설’ 진성을 필두로, 명실상부 ‘트바로티’ 김호중,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을 거머쥔 안성훈, ‘트롯 미소천사’ 나상도, ‘트롯 디바’ 한혜진, 금잔디, 박혜신 등이 출연한다. 박군, 신인선, 별사랑, 윤희, 하이량, 영기, 이도진, 김나희, 강혜연, 미스터찬찬(정민찬&정형찬), 장송호 등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트롯 낭만 가객’으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가수 김용필은 무대는 물론 가수 김원준, 방송인 현영과 함께 MC로 발탁돼 콘서트를 이끈다. ‘TV조선 슈퍼콘서트’는 오는 31일 수요일 양주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