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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 ‘5세대 퍼포먼스 그룹’ 에이디야(ADYA)가 다재다능 아이돌의 새로운 계보를 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이디야 세나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에이디야는 작사, 작곡은 물론이고 콘셉트 기획에 안무 창작까지 다양한 재능을 지닌 멤버들로 구성됐다”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갖췄다는 것이 에이디야의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채은은 또 다른 강점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꼽았다. 채은은 “다섯 멤버 모두 외적으로 다른 생김새와 매력을 갖고 있는데, 같은 춤을 추더라도 각자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만의 강점”이라며 “같은 곡에서도 다채로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그룹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타팅하우스가 첫 번째로 론칭한 신인 그룹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9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에이디야’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AD’(Adventure)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이다.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팀명에 걸맞게 에이디야는 화려한 비주얼과 색깔, 개성 등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릴 계획이다.
데뷔곡은 ‘퍼’(Per)다. ‘퍼’는 ‘Perfect’(퍼펙트)의 줄임말로 그들만의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설렘 그리고 자신감을 표현한 노래다.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및 안무 창작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에이디야는 ‘퍼’ 안무에 직접 참여하는 등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