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모내기클럽’에서는 ‘바이바이 두발이야’ 팀이 개그맨으로서의 탈모 고충을 밝히는가 하면 ‘쇼 미 더 머리’ 팀은 웃픈 사연들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바이바이 두발이야’ 팀의 멤버인 김수용, 박성광, 이원구가 “많은 개그맨들이 탈모를 겪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 개그맨들의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가발 숍 CEO 대멀은 3개월 만에 ‘초고속 탈모’가 진행, 군대에서 의병 전역한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급기야 출연진들은 ‘모내기 요정’ 한상보 의사에게 “3개월 만에 머리가 전부 빠질 수 있냐”며 자문을 구하기도.
다채로운 탈모 경험담과 막강한 사연들이 오가는 ‘모내기클럽’ 2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20분 MBN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2일 오전·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