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홍현희, 출산 후 합류…방송으로 산후조리

  • 등록 2022-10-27 오전 8:53:01

    수정 2022-10-27 오전 8:53:01

‘국가가 부른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가가 부른다’ 개가수(개그맨+가수)들이 시청자에게 웃음 폭탄을 날린다.

10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6회는 ‘개가수 특집’으로 심형래, 조혜련, 김원효, 김미려, 이상호&이상민, 옹알스 조준우&조수원&최기섭&채경선이 방문한다. 개그는 기본 옵션, 노래는 필수 옵션인 ‘개가수’들과 ‘국가부’ 요원들이 유쾌한 노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가수들이 사용하는 개인 인이어까지 지참해 폭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여느 가수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받는다고.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에게 자주 불러줬다던 안치환 ‘사랑하게 되면’으로 개그계 사랑꾼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김미려는 부캐릭터 록커 ‘박규’로 변신해 신성우 ‘서시’를 열창한다. 김미려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맞서는 박창근은 김종서 ‘겨울비’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카리스마 록커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다.

또한 김미려는 김동현, 손진욱과 함께 유닛을 결성해 박미경 ‘hot stuff’를 가창하며 3인 3색 고음 매력을 보여준다. 쌍둥이 개그 듀오 이상호 이상민은 이솔로몬 조연호와 클론 ‘초련’으로 호흡을 맞춘다. 장신 조합의 시원시원한 칼군무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월드 클래스 코미디언 퍼포먼스 팀 옹알스는 기상천외한 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크라잉넛 ‘서커스 매직 유랑단’으로 등장한 옹알스는 비트박스부터 저글링, 불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영원한 영구 심형래와 박창근도 댄스곡에 도전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심형래는 ‘영구 춤’을 가미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국가부’ 공식 응원단장으로 새로 합류한 홍현희는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몸이 예전 같지 않지만, 평소 애청하던 ‘국가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합류 소감을 전한다. 홍현희는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력으로 ‘국가부’에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홍현희의 합류로 더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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