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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도 4타를 줄였던 정시우는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이슬기(22), 김소정(22)과 함께 동타로 연장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정시우와 이슬기는 파를 기록했고, 김소정은 보기를 적어내 탈락했다.
지난 6월 7차전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기록한 정시우는 우승상금 1260만원을 추가하며 상금랭킹 3위로 올라섰다.
시즌 3승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최가빈(19)은 김나영(19)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