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2021 BOF'서 4세대 대표 아이돌 입증

  • 등록 2021-05-09 오전 9:11:43

    수정 2021-05-09 오전 9:11:4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8일 오후 방송된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위아이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방송 화면 캡처(사진=위엔터테인먼트)
위아이는 ‘2021 BOF’ 첫 주자로 나서 노련한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또 섹시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인 위아이는 2PM의 ‘우리집’과 방탄소년단의 ‘봄날’, 엑소의 ‘Love Shot(러브샷)’ 등 다채로운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격렬한 춤 동작에도 흔들리지 않는 보컬 실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위아이는 ‘모 아님 도’ 무대를 펼쳤다. 파워풀한 칼군무와 퍼포먼스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K팝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풍부한 무대 매너와 여유로운 제스처까지 여러 입덕 유발 포인트를 발산하며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했다.

4세대 대표 아이돌로 꼽히는 위아이는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활동을 성료했다.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자격을 증명한 위아이는 오는 6월 초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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