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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의 모기업인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가 샤피로 사장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드 로저스 회장은 “지난 5년간 샤피로 사장이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으로 팀을 성장시켰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캐번 비지오 등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 세대교체에 성공한 토론토는 류현진(34)을 영입한 지난해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팀 성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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