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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화제의 인물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황석정은 최근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를 위해 “한달 반, 두 달을 준비했다”며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배우 최은주와 인연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운동과 피트니스 대회 출전까지 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황석정은 대회 후 찾아온 뜻밖의 후유증을 공개했다. 몸을 만들기 전후 입맛이 180도 바뀌었다는 것. 황석정은 평소 즐기지 않던 고기, 과자, 단것에 집착한다고 고백했다.
황석정은 “어머니가 지금 더 걱정하시는 게 식탐이 늘었다. 그래서 과자를 벽장, 쓰레기통에 숨기신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또 “어려운 와중에 광고라도 하나 들어올까 생각했는데 정말 안 들어오고요. 저로 인해 양치승 관장님이 제 나이 또래나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의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