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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해영은 김승수를 향해 “임영웅의 느낌이 난다. 괜찮은 남자인데 왜 장가를 못 가는지”라고 의문을 가졌다.
이 말에 양정아는 “너무 까탈스럽다”고 덧붙였고 김숙은 “양정아 씨가 말을 아낀다. 저희에게 ‘걔는 워낙 젊은 애들만 만나니까’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양정아는 “내가 들었을 때는 어렸다. 많이 어린 친구들을 만났다”며 “제 기준에서는 어리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11살 연하를 만났다며 “지금은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10살 이상 차이가 나도 30대 후반이다. 지금은 10살 이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